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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피해야 할 음식이 많아진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음식은 살을 쉽게 찌운다고 말하며 손도 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다면 이런 오류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식품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 나쁜 음식이라도 적정량을 먹는다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며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끊기보다는 적정량을 정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소개한 다이어트를 돕는 의외의 식품을 알아봤다.


땅콩버터

땅콩버터는 고지방에 칼로리가 높으니 다이어트 때 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로 땅콩버터를 먹는 사람은 엄격한 저지방 식단을 지키는 사람보다 더 살을 잘 빼고 살 뺀 상태를 잘 유지했다.

연구팀은 “찐득찐득한 음식을 먹으면 훨씬 배부른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은 땅콩버터를 먹은 사람들은 공복감을 덜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달걀

최근 달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매일 달걀 한 개씩 먹는 것은 대부분의 성인들에게 안전하며 영양학적으로도 좋다.

특히 아침에 달걀을 먹는다면 감량 효과가 더 좋다. 단백질이 많아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이는 포만감을 높여줘서 낮에 식욕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통밀 빵


통밀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그러나 정백 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은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당 지수가 낮다. 100% 통밀, 또는 곡물 100%라고 쓰인 빵을 고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치즈 등 유제품

다이어트를 위해 칼슘이 풍부한 축산품을 멀리하는 건 잘못이라고 영양학자들은 말한다. 몸에 칼슘이 많으면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다.

그러나 과식은 금물. 지방과 소금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저지방 치즈, 요구르트, 우유를 먹는 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이들 대신 칼슘 보충제를 먹는 건 그만큼 효과가 없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지방이 많을 수 있지만 그건 좋은 지방이다. 영양분, 단백질, 섬유질도 풍부하다.

한 줌의 견과류로 지방을 더 섭취하더라도 대신 과자나 단 음식 생각을 안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안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육식을 줄이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이다. 스테이크가 항상 다이어트에 나쁜 건 아니다.

쇠고기 안심은 닭 가슴살에 비해 영양이 우수한 지방질이다. 단백질이 많아 포만감을 준다. 연한 안심을 조금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대해 걱정할 게 없다.


블랙커피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 설탕이나 크림을 빼고 블랙커피로 하루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안심

돼지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악명이 높다. 오늘날 돼지고기는 과거만큼 다이어트에 해롭지 않다.

돼지고기 안심이 20년 전보다 31% 가늘어졌다. 쇠고기 안심만큼 좋은 단백질원이다.


통곡물 파스타

파스타를 피하기보다는 통곡물로 된 파스타를 먹는 쪽으로 바꿔라.

정제된 곡물 대신 통곡물 음식을 매일 먹으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껌을 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고 말한다.

이때 껌은 무설탕 껌이 좋다. 설탕이 들어간 껌을 씹으면 치아가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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